[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7일 오전 10시4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LH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 전체를 태워 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60명과 소방차, 고가 사다리차 등 20대를 동원해 진화하는 한편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심하게 불에 탄 아파트 내부 상황을 감안, 거주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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