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 주년 3.1절 앞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제1회 민족정기상’ 수상...서울시장 출마 우상호 의원 22대 국회 불출마 선언...문 구청장 내년 임기 마치고 차기 국회 등원 가능성 커지는 등 정치적으로 황금기 맞는 듯

[이사람]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치적 황금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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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활짝 웃고 있어 화제다.


문 구청장은 제102 주년 3.1절 앞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제1회 민족정기상’을 수상했다.

광복회는 ‘문 구청장이 2010년 7월부터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독립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 지원을 강화하며 자라나는 세대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3.1운동 기념사업 추진, 서대문독립민주축제 개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 건립,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사적지 확대와 복원, 독립운동사 연구 지원 등을 들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독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고 이를 다음 세대에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분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들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구청장은 민선 5기 서대문구청장으로서 취임, 민선 7기인 2021년까지 11년 동안 서대문 구정에 한 획을 그은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 지역 주민과 종교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 ‘100가족 보듬기 사업’ 등을 펼쳐 공동체 형성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문 구청장은 서대문구청장 취임 이후 ▲안산자락길 조성 ▲신촌 차없는 거리 조성▲청렴한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 등 굵직한 업적을 만들었다.


특히,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역대 최고 청렴한 구청장’이란 평가를 받으며 박수를 받고 있다.


또 대외 활동도 활발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황금기를 맞고 있는 문 구청장은 이런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22대 국회 입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나오고 있다.


오는 4월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나선 우상호 국회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침에 따라 문 구청장이 국회 등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문 구청장이 3선 구청장으로 내년 지방선거에는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 조상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 구청장은 지역내 정치 원로인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으로부터도 큰 신임과 지원을 받고 있는 등 지역 기반이 튼튼한 지역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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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 구청장과 서울시 구청장으로 재직하며 가까웠던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은 벌써 재선 국회의원이 된데 이어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도 국회에 등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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