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코로나19 회복한 한섬, 온라인 확대… 투자 매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DB금융투자는 한섬에 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이 회복하는 동시에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등 이익의 질 향상으로 중장기 투자 매력을 더해나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한섬은 최근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와 카테고리 다변화를 통한 매출 규모를 늘리고 있다. 더한섬닷컴과 에이치패션몰, 이큐엘 등 3개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는 분석이다.
기존 한섬 브랜드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혹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까지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전문화된 이미지로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 온라인 매출 비중은 20% 수준(2300억원)에 근접하고 있고, 특히 자체 브랜드의 온라인 매출 규모가 다른 패션기업 대비 월등히 높아 이익의 질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프라인 채널 전략으로는 컨셉스토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하는 대신 비효율 점포를 지속적으로 정리하면서 트렌드 변화에 적응 중이다. 지난해 오픈한 광주와 제주, 청주 더한섬하우스 컨셉스토어의 월평균 매출은 7~8억원 수준이며 브랜드별로는 더캐시미어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강화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라이선스 브랜드 랑방도 캐주얼한 컨셉 라인의 확장을 통해 젊은 고객층을 유입 시키며 볼륨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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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부진의 기저효과가 본격화하는 구간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성장,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380억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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