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내달 5일까지 구민 추천 ‘올해의 책’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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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2021년 책 읽는 동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추천 설문조사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수요파악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1차 사전 수요조사 차원으로 진행한다.

구에서 추진하는 ‘올해의 책’ 사업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범구민 독서운동이다.


주요내용은 부문별(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로 ‘올해의 책’ 10권을 주민참여로 선정하며 선정된 도서는 한 해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참여는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에 해당 분야도서를 1인 최대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이 추천한 책은 도서선정단의 검토와 주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최종 결정된다.


동구는 오는 4월 23일(세계 책의 날) ‘2021 책 읽는 동구’ 선포식을 시작으로 ▲작가 강연 ▲동구민 함께 읽기 ▲독서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민 독서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올해의 책’을 포함한 ‘구민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해 지역책방과 독서문화단체와 연계한 신청도서 지원 및 독서교육(독서코칭, 글쓰기 교실, 책 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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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책 읽는 동구를 위한 가장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역민이 항상 책을 통해 위로와 안식을 받고 정신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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