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9549억...역대 최대 실적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키움증권 키움증권 close 증권정보 039490 KOSPI 현재가 420,0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31% 거래량 201,636 전일가 41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코스피 신고가에 '함박웃음'…실적 급증에 목표가 올라가는 이 종목 [주末머니] 키움증권,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전년比 91%↑ 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인 954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자본효율성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도 업계 최고 수준인 27.4%를 달성했다.
키움증권은 15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1.6%% 증가한 95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91.3% 늘어난 6939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매 분기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번 역대급 실적의 일등 공신은 리테일부문이다. 지난해 키움증권의 신규 계좌는 총 333만개가 개설돼 전년 68만계좌 대비 389.6% 폭증했다. 특히 신규계좌 가운데 30대 이하 연령 비중이 56.7%를 차지하며 장기적인 고객 기반 개선은 물론 투자연령층의 다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주식 전체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은 3793억원으로 전년 971억원 대비 290.6%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리테일부문 전체 순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15.8% 증가한 720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금융(IB)부문에서는 회사채 인수주선 및 부동산 금융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순영업수익 17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4%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인수와 성공적인 자산매각을 통해 IB부문 내에서도 수익기반 다변화를 이뤄냈다는 것이 키움증권 측의 설명이다.
홀세일 부문에서는 법인을 상대로 한 주식 및 채권중개 외에도 장외파생부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순영업수익이 전년대비 71.5% 늘어난 102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운용부문 순영업수익은 전년대비 86.1% 증가한 1081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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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테일부문의 비약적 성장과 사업 전 부문의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위탁중개서비스 중심의 사업모델을 넘어 자산관리가 결합된 금융투자 플랫폼 회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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