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가격 표시율 각각 15%p, 28%p ↑
소진공 이사장, 지난 8일 신임 중기부 장관과 현장 점검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8일 대전 한민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8일 대전 한민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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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전통시장이 캠페인을 거듭하며 가격 및 원산지 표시율이 오르고 90% 이상의 신용카드 취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3대 서비스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3대 서비스는 ▲결제 편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위생 청결이다.

소진공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전통시장 119곳을 대상으로 3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 캠페인은 결제수단을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를 '다' 표시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은 '선'하게 유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캠페인 결과, 원산지 표시율과 가격 표시율은 각각 15%p, 28%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취급율도 90% 이상을 보였다.

물건마다 가격이 표시된 전통시장의 모습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물건마다 가격이 표시된 전통시장의 모습 [사진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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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올해 '다다익선 플러스' 캠페인을 추진해 카드 결제 환경 개선, 화재 및 코로나19 안전 관리, 시장과 유관기관 1:1 매칭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전통시장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애로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선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캠페인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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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이사장은 지난 8일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5일에는 결제 서비스를 점검하기 위해 경기 중동사랑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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