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은어 8만미 방류 … 좌광천·장안천 어족자원 조성
8~9일 어린은어 8만미 방류해 친수공간 생태계 꾸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은 좌광천, 장안천에 내수면 자원을 조성하고 주민이 즐겨찾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8~9일 이틀간 어린 은어 방류를 진행한다.
8일에는 좌광천에서 9일에는 장안천에서 각각 4만미씩 총 8만미의 어린 은어가 방류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은어는 부산시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해 11월에 인공 채란해 생산한 것으로 80일 정도 사육한 6cm 크기의 우량종이다.
행사에는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소, 임랑어촌계, 월내어촌계, 장안읍발전위원회 주민 등이 참석한다.
청정수질 1급수에만 서식하는 은어는 은어과에 속하는 유일한 어종이며, 극동지역에만 산출되는 연어류에 가까운 어류이다. 어릴 때는 하구 가까운 바다에서 월동을 하다가 4, 5월경 봄에 하천으로 올라와 성장하다 9월경에 산란하고 죽는다.
부화한 어린물고기는 하천 수류를 따라 이동해 바다에서 주로 동물성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며 몸길이가 7cm정도가 되면 다시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1년생 어류이다.
기장군은 2011년부터 관내 주요하천에 연어, 은어를 방류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생명이 살아있는 생태도시로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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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하천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에 지속적으로 방류어종을 신청해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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