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시장, "국민취업지원제도 적극 추진"

4일 포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박윤국 포천시장(사진 중앙) [포천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5일 포천시에 따르면 "박윤국 시장은 4일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고용복지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9명(포천시 2명,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명, 의정부고용센터 5명)을 배치해 국민취업지원, 복지지원 서비스, 경력단절 여성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 부조 제도를 위한 서비스를 포천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박윤국 시장은 간담회에서 "취업 희망 구직자들을 위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포천고용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 취업 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