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 강동사랑상품권 발행
10% 특별할인판매 진행,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해 처음 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강동사랑상품권이 돌아온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5일 오후 2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 판매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 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1인 당 총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의 3종류로 발행,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상품권 전용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신한 쏠(SOL) 등 17개 앱 중 하나)만 설치하면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 가운데 강동사랑상품권은 지역 안에서만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 1년간 총 295억 원을 발행, 1~3차에 걸쳐 발행 될 때마다 조기 판매 완료돼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에 1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구는 높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설 명절을 앞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1년3월1일부터는 그간 사용이 허용돼 왔던 연매출 10억원 초과 일반교과·외국어 입시학원, 대기업 직영 영화관, 중견기업 이상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 강동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다만 입시와 관련 없는 음악, 미술, 컴퓨터 등 학원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기존대로 강동사랑상품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 가능한 내 손 안의 지역사랑, 강동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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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사랑상품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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