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매도 관련 FTSE 경고받은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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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금융위원회는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이스체인지(FTSE) 그룹으로부터 공매도 금지조치를 재연장할 경우 한국을 FTSE 선진국 지수에서 제외하겠다는 경고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경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금융위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FTSE로부터 공매도 금지조치를 유지할 경우 한국을 FTSE 선진국 지수에서 제외하겠다는 일체의 서한을 전혀 받은 사실이 없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고 밝혔다.

앞서 전날 금융위가 오는 5월부터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을 상대로 제한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하고 나선 주요 배경 중 하나는 글로벌 금융투자업계의 경고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FTSE) 그룹이 지난달 중순 공매도 재연장 논란이 불거지면서 FTSE 선진국 지수에서 한국을 제외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금융위 자본시장과에 보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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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지수는 주로 유럽계 투자회사들이 사용하며, 한국은 지난 2009년 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됐다.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한국을 선진국 시장으로 간주하고, 투자 비중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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