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소득' 신청 사흘만에 300만명 돌파…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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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사흘 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며 신청률 23%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https://basicincome.gg.go.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3일 기준 310만6045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체 경기도민 1343만8232명의 23.1%에 해당한다.

신청 카드 형태를 보면 경기지역화폐 70만6091명, 신용 및 체크카드 235만9891명이다.


도는 온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 1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2일부터 신청 시간을 오전 9시에서 7시30분으로 1시간 30분 앞당겼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시간을 앞당기면서 첫날보다 대기 시간이 크게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크게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등 3가지다. 온라인 신청은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했다.


1차 때와는 달리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도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2월1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도민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3월1일부터 14일까지는 주중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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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 형식의 경기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수령이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당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카드를 수령해도 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 충전해도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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