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0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민(民)과 관(官)이 쌓아 올린 건강 방화벽,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로 수상... 민·관 협치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 돌봄체계 구축 성과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다른 자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성북구가 수상한 ‘민(民)과 관(官)이 쌓아 올린 건강 방화벽,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의료기관, 보건소 방문간호사, 동 복지플래너가 협업을 통해 만성질환을 보유한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2018년5월31일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르신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사회 협치·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주민정책토론회 개최,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주치의 선정, 민관운영위원회 구성, 건강주치의센터 개설 등 의료기관, 보건소,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 합동 보건·의료·복지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전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성북구는 의료기관 33개소 35명의 건강주치의, 보건소 방문간호사 및 사회복지인력과 연계, 2018년부터 62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기초조사, 의료용품 지원, 일자리 안내, 정신 상담 등 총 1408건의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사전예방, 조기개입, 맞춤형 건강관리, 진료 의뢰 및 조정,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복지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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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대, 예방 중심의 포괄적 건강관리시스템을 조성,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 돌봄체계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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