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준비 착착 진행돼, 시 통과 구간 주민 의견 청취

진주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사진=진주시)

진주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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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청 시민 홀에서 남부 내륙고속철도(이하 서부경남 KTX)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용역사의 사업계획 및 평가서(초안) 설명,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 제한, 발열 체크,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시의 철저한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서부경남 KTX 사업계획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연 및 생활환경 등 제반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방안에 관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서부경남 KTX 사업계획 및 평가서(초안)에는 진주 구간이 약 30.1km로서 기존 진주역 역사를 활용하고 시가지 및 남강을 통과하는 약 6.1km 구간은 지하화해 민원을 최소화해달라는 시 요구사항이 반영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2월 2일까지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3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확정과 함께 협의 절차에 들어가며, 올해 5월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해 전체 철도 노선 및 역사 위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경남 KTX 사업은 지역민의 오랜 열망과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월 29일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현재 국토부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해 내년 실시설계 및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으로 총연장 187.3km, 약 5조606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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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경남 KTX는 낙후된 지역의 획기적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진주가 대한민국 남중부의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기 착공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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