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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공개토론회 개최

최종수정 2021.01.26 20:11 기사입력 2021.01.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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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도의원이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이혁제 도의원이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는 26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가 ‘코로나 시대, 학생부종합전형?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정보력이 낮아 있는 상황에서 학생·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학능력시험을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길용 부위원장, 세한대학교 김승호 교수, 전라남도교육청 조환채·이귀한 대입지원관, 매성중·고등학교 김설오 교장,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양회룡 교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권은교 영어교사가 참여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혁제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은 “교과와 비교과에 맞는 블랜디드 수업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드는 것이 90% 이상 수시로 지원하는 우리 전남교육이 당장 준비해야 할 대입 대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시 확대 기조에 따라 수시와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며 “전국 최하위에 머무는 전남의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학력 향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승호 교수는 “모든 학생의 기본학력이 중요하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전남 도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고, 학력 실태 분석을 통한 교육청, 학교 단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교과의 기본은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이 중요하다” 며 “국어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환채 대입지원관은 “코로나 상황에서 재학생들은 절대적으로 정시에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수시 교과 및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귀한 대입지원관도 “교과수업과 학교 교육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최우선이고,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이루어지더라도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설오 교장은“수능 시험 응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방과 후를 실시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과 일반고 수학 교사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여러 패널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길용 도의원은 “열악한 전남교육 학생들에게 권역별 진로진학센터에 대한 예산과 인원이 충분히 지원되어야 한다” 며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진로진학센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혁제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교육청, 학생, 학부모들의 대입전형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에 따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대입을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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