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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업계 '공공건설 발주' 설명회 … 100억 이상 38개 사업장

최종수정 2021.01.20 16:24 기사입력 2021.0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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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파트 밀집지역 수성구 전경.

대구시 아파트 밀집지역 수성구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20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지역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건설업체의 수익성 개선과 대규모 공사실적 확보를 통한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38개 사업이다. 이중 5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6개 사업이다.


최근 수년간 유래 없는 분양 열기로 지역 내 민간공동주택 사업 등 발주물량이 대폭 증가함에도 유명브랜드 선호 등으로 인해 지역건설업체들은 수주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제한 입찰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 우선적 시행, 공구분할 검토 등 지역업체 보호방안 협의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등을 발주부서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수립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확대를 위한 건설사업 유형별·단계별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건설공사 단계별 지원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의지를 보여줬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가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소통의 바탕 위에 상호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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