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토부, 서울·대구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 선도 지자체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벌여 서울과 경기도, 인천, 대구 등 12개 지자체를 사업시행 선도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역량을 활용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게 된다.

1대 1 상담 등을 통해 발굴한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에게 희망주택 물색 등을 밀착 지원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도 지역복지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적응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반지하 거주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주거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쪽방·고시원 등에서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 우선 지원 실적도 증가 추세다.

2016년 1070호, 2017년 1098호, 2018년 1638호, 2019년 3905호에 이어 지난해에는 5502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주거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주거취약계층이 주거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복지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