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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구민참여 후끈

최종수정 2021.01.18 19:17 기사입력 2021.0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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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2일 현재 9억8100만원 성금·품 기탁 받아 사랑의 온도 60°C 돌파...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품 기탁 이어져...초등생, 익명의 기부천사, 직능단체 기부릴레이 등 지역사회 전체로 후원 확산

류경기 중랑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해 11월23일 오후 2시30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올리기 시연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해 11월23일 오후 2시30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올리기 시연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진행중인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행렬이 중랑구 곳곳에서 이어져 목표액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모금 기간은 지난해 11월16일부터 올 2월15일까지 3개월 동안으로 약 2개월이 지난 1월 12일 현재 중랑구는 목표액 16억 4400만원의 약 60%인 9억8100만원의 성금·품을 전달 받았다.


용돈으로 마스크를 기부한 초등생, 김치 100박스를 전달한 익명의 기부천사, 송년회 비용으로 기부릴레이에 나선 직능단체 등 각계 각층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어 중랑구 사랑의 온도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김장김치를 지원해온 KT&G복지재단은 이번에도 1억7100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10kg) 1990박스를 중랑구에 후원해 면목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됐다.

구 관계자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구민들의 협조로 잘 진행되고 있지만 2021년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주민들의 후원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2월15일까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후원을 원하는 중랑구민 또는 단체(기업)은 중랑구 전용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38)로 입금 후 구청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기탁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품 후원은 중랑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마련된 접수창구에 기탁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따뜻한 중랑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선행에 중랑구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한 동참으로 나눔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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