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세훈도 오늘 출마선언…홍준표 "김종인, 사감 접고 '빅3' 포용하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야권 서울시장 후보 '빅3'의 한 축으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빅3를 모두 포용하라"며 압박했다.


홍 전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사감(私感)을 접고 폭정종식의 대의를 중심으로 뭉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시장 출마 선언을 한다.


이와 관련해 홍 전 대표는 "야권의 중심인 국민의 힘에서 오 전 시장, 나경원 전 의원이 나오고 또 다른 야권의 한축인 국민의 당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나온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며 "김 위원장도 야권의 큰 어른으로서 빅3을 모두 포용하여 서울시장 탈환에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안 대표에 대해 '안 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 그는 "부디 아름다운 경쟁을 해 한 사람의 야권 단일후보로 정권교체의 첫 걸음을 딛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1일 안 대표와 대구 동화사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고, 그 다음날인 12일에는 나 전 의원과도 회동을 갖고 '빅3' 모두 출마할 것을 종용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