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국제기도원 건물 앞 방역요원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진주시 상봉동 국제기도원 건물 앞 방역요원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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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경남도는 11일 도내에서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39명은 확진자 접촉자이고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는 확진자들은 골프 모임 관련 확진자인 50대 여성을 제외하면 모두 국제기도원 방문자다.


기존 확진자 5명을 포함하면 34명이 국제기도원 관련이다.

보건 당국은 경기도와 부산 확진자가 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사실을 전날 통보받고 역학조사를 한 결과 3일부터 8일까지 기도원을 방문한 18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명단 확인 과정에서 도내 기존 확진자 2명도 방문한 사실도 확인했다.


현재까지 46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최초 확진자와 확진자의 가족, 지인을 포함해 34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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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경남도와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기도원 종사자 전원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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