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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BBC 등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2세(94) 영국 여왕과 남편 필립공(99)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버킹엄궁에 따르면 이날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공은 윈저성의 주치의로부터 백신을 접종 받았으며, 어떤 백신을 접종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왕실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여왕부부는 정부 지침에 따라 2순위 접종자인 8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실시될 때까지 접종을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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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부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 대외활동을 중지하고 윈저성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지난해 영국에서는 장남인 찰스 왕세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경미한 증상을 보인데다 손자인 윌리엄 왕자도 양성반응을 보이는 등 왕실에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우려가 커지기도했다. 왕실은 이러한 왕실 내 감염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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