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실하게 설계할 것”

허성무 창원시장이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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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역점을 두고 펼칠 시정 운영으로 '인구 반등', '경제 V-턴', '시민 일상 플러스'를 언급했다.


먼저 인구 반등을 위해 결혼할 때 필요한 목돈을 저리로 대출해 주고, 양육 부담을 낮춰주는 '결혼 드림론' 도입을 추진한다.

주택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만여호의 신규주택을 공급한다.


통합 당시 108만명대였던 인구가 103만명대까지 떨어진 감소세를 반등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제 V-턴'을 위해 기업 유치 2520+프로젝트 추진으로 2025년까지 25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총 20조원의 투자 규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탈 탄소 흐름을 선도하고 지역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일상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상 플러스'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재난재해에 대한 불안, 주택지 주차난 등 일상의 불편, 불쾌한 환경과 시정에 대한 사소한 불만 등 생활 주변 ‘4불(不)’을 혁신할 예정이다.


이어 허 시장은 "실리와 실속을 챙기는 특례시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특례시 출범까지 남은 1년의 시간 동안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권한 확보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같은 시민 편익을 증진할 특례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해 신항과 324km 해안선에 대한 실질적인 해양·항만자치권 확보, 자주적 도시계획권 강화, 소방 특례 법제화 등 창원시만의 특화된 권한 확보와 함께 이를 뒷받침할 재정 특례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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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올해는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첫해다”며 “플러스 성장을 이루는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실하게 설계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축적해온 혁신성과 성장기반을 증폭시켜 그 과실을 거두는 ‘결실의 해’로 만들겠다”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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