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지난 28일 기준 지역화폐 여민전의 올해 발행액이 1787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된 여민전이 실제 사용된 금액도 1616억원(90.4%)에 이른다. 이를 근거로 시는 여민전이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애초 지역화폐 발행목적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한다.

여민전은 지난 3월 출시돼 10개월간 발행됐다. 또 이 기간 지역 성인인구 10만5000여명(전체 성인인구의 40%)이 여민전 앱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된다.


시는 내년에도 예산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여민전 1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보다 줄어든 발행규모로 시는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만큼 발행규모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또 올해 여민전 사용자에게 제공된 10%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부여할 방침이다.


내년 1인당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이며 1월 총 발행한도는 125억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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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내년에도 캐시백 10% 혜택을 부여해 여민전으로 가계 가처분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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