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정부가 시행하는 역점 사업에서 연이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사업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 해외진출 ▲장년 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4개 부문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직무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기간제 근로자 84명과 용역근로자 239명의 정규직 전환 절차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경제과학원은 노사가 긴밀하게 협의해 임금과 승진, 호봉 등을 합의했다. 또 전환 근로자의 명칭과 직급에 대해서도 기존 정규직에 비해 차별을 두지 않는 제도를 마련했다.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은 기존 정규직들과 동일한 신분증과 명찰, 사번, 인트라넷, 복지후생제도 등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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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기조에 따라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시행해 전환대상자 전원(323명)을 정규직으로 100% 전환했다"며 "벤처창업부문과 고용창출부문의 잇따른 대통령 표창 수상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원의 정책 기조가 전국적으로 최고임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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