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우수 ‘닥터경비정’ 선정
지도파출소, 310A함, P-35정에 명패와 포상 수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8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닥터경비정으로 선정된 지도파출소(소장 임기용), P-35정(정장 최규원)에 각각 명패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닥터경비정(연구정) 제도는 전남권 해상과 도서 지역에 매년 증가하는 응급환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행됐다.
서·남해안은 156개의 많은 섬으로 구성돼 있고, 섬 주민의 노령화와 응급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민의 고령 환자의 경우 지난 3년간 2017년도 99명, 2018년도 124명, 2019년도 1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목포해경은 최일선 부서인 7개 파출소와 경비함정 20척을 대상으로 환자이송, 인명구조, 적극성 등을 판단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지도파출소(21명), 310A(9명), P-35정(9명)을 올해의 하반기 닥터경비정으로 선정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장비 보강과 응급구조사 배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최근 3년간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경비함정을 이용해 104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34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바다 위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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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우수 닥터경비정으로 선정된 310A함은 해상경비 출동으로 인해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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