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20MW급 초대용량 풍력발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가천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 R&D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천대(총괄연구책임자 정재호 교수ㆍ기계공학과)가 주관 기관으로, 삼성중공업과 윈드놀러지가 참여 기관으로 미래 초대용량 20MW급 풍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연구팀은 ▲국내외 풍력시스템 기술개발현황, 초대용량 풍력시스템 적용 가능 기술 조사 ▲20MW 풍력 터빈 시스템 개념 연구 ▲20MW 풍력 터빈 시스템 개념 연구, 기술적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연도 별로 추진하게 된다.
풍력 발전은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 대두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 발전은 2018년 대비 2019년(설치) 19%이상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장규모는 100조원에 이른다.
정재호 가천대 교수는 "풍력에너지는 원자력에너지, 수소에너지와 함께 세계적으로 탈 탄소사회를 실현할 미래 에너지산업"이라며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은 세계 풍력에너지 수출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미래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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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특히 "가천대가 삼성중공업 등과 손잡고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풍력발전 개발의 선두에 선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2.5M, 7M급 대용량 풍력발전기를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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