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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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은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수가 늘면서 확진율이 점차 감소해 0.6%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23일) 서울시내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만1973건으로 지난 18일(5만2346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았다. 23일 검사의 63.4%에 해당하는 3만2966건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됐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율은 23일 0.6%로 최근 2주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확진율은 21일 1.4%, 22일 0.8%, 23일 0.6%로 낮아지는 추세다. 이번달 10일부터 23일까지 최근 14일의 평균 확진율은 1.6%다.

확진율 감소는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은 운영 첫날인 14일 2241명 이후 매일 1만명을 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무증상이신 분들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많이 검사하다보니 확진율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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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23일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19명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김영은 기자 youngeun9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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