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서 1명 코로나 확진…전남 528번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4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A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동일집단 격리 중인 A요양병원 환자 등에 대한 9차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528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검사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군은 확진 판정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고 전남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이날 현재 A요양병원에서는 발생한 확진자는 16명이다. 이중 간호사 등 의료진은 4명이고 환자는 12명이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A요양병원 3개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격리 대상자 밀착 모니터링, 의료진 동선 관리, 고밀집 병상의 분산 배치 등 추가 감염 차단에 힘쓰고 있다.
전수 검사 주기를 단축해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9차례에 걸쳐 누적 915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실시했다.
또 A요양병원 확진자 발생 추이와 양상을 분석, 상황별로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A요양병원의 부족한 의료 인력 충원을 위해 군 의료 인력 9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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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동일집단 격리 이후 연쇄 감염 양상, 시설의 위험도, 확진자 발생 병실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병상 분산 재배치, 증상 모니터링 강화 등 조치를 하고 있다”며 “병원 연쇄 감염이 지역 사회 감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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