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 우수 수종 5만 6000주 심어

고양시, 제2자유로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조성 [고양시 제공]

고양시, 제2자유로 미세먼지 저감 가로숲 조성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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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제2자유로 구룡사거리(서울시계)부터 일산동구 한류월드 나들목 사이 6㎞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 숲을 조성했다.


24일 시는 "정부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받아 화전· 행신· 능곡· 백석동 등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저감하고자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가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부터 제2자유로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측백나무 등 키 큰 나무 4000주와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5만 5000주를 심어 가로 숲 조성공사를 해왔다.


시는 제2자유로 도로변 가로 숲 조성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연간 2106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연간 경유차 1255대 분량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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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나무 47그루가 모이면 경유차 1대의 1년 치 분량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과 동일하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차단하고 이산화탄소 2.5톤을 없애는 대신 1.8톤의 신선한 산소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고양=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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