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데이터 바탕으로 올해 이커머스결산 키워드 정리

위메프 "올해 이커머스결산 키워드는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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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위메프는 올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HOPE(희망)'를 주요 이커머스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HOPE는 ▲Health(건강) ▲On-demand(고객중심) ▲Petconomy(반려동물) ▲Eco-wave(친환경) 4가지 단어의 조합이다.


◆건강 = 위메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뜨거웠던 관심사는 '건강'이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마스크(573%), 손세정제(373%), 소독티슈(151%) 등 위생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피트니스 센터에 가는 대신 홈 트레이닝(워킹패드 695%, 요가링105%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건강한 식자재를 찾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다. 위메프는10월부터 우수 농·축·수산물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2월 주간 평균 재구매율은 40%에 육박했다.


◆고객중심 =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주목 받았다. 특히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10월 위메프에서 독립 분사한 배달앱 위메프오는 CU 입점을 통한 퀵커머스 강화, 배송 영역 확대 등 '온디맨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하반기 위메프오 월 평균 실사용자 수는50만 명을 기록했다. 11월 거래액은 서비스 초창기 당시보다 12배 이상 증가했다. 11월 입점 업체 수 및 제휴 문의는 서비스 초창기 대비 각각 18배, 5배 증가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펫코노미'(Pet+Economy 합성어)도 강세다. 위메프 반려동물 용품 판매 데이터에서도 캣타워(137%), 펫드라이룸(81%)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의약외품(영양제,건강 키트 등)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대비 266%까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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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 올해 위메프에서는 친환경 관련 용품 구매도 크게 늘었다. 일회용품 대신 사용하는 폴딩카트(79%), 유리빨대(23%) 등이 많이 판매됐고 친환경 성분으로 제작된 옥수수빨대(57%), 친환경 페인트(48%) 등도 인기를 끌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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