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농협, 수출 대상국 아시아 6개국으로 확대 … 연말까지 100만달러 수출 예상

김천시,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식 … 국내보다 판매가 3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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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김천시는 14일 직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충섭 시장,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서동완 김천시지부장, 하규호 직지농협장과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은 직지농협이 김천시와 함께 경북통상을 통해 베트남시장에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친 성과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켓 포도는 3276㎏(2㎏당 3만3000원)으로, 국내시장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팔려나갔다.

직지농협은 연말까지 약 100만달러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홍콩·싱가폴 2개국에 제한됐지만, 올해는 중국·베트남·태국 등 6개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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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농협은 대항·봉산면을 거점으로 하는 농협으로 포도농가가 많이 자리잡고 있어 포도수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돼 3년간 시설 현대화, 수출포장재,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수출 기틀을 마련했다.

김충섭 시장은 "샤인머스켓포도는 김천을 대표하는 과일이 됐다"며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포도재배 매뉴얼 보급, 1대 1 맞춤형 현장 교육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해 수출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이 14일 베트남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 선적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김충섭 시장이 14일 베트남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 선적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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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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