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발 감염 잔불·경로 불확실 2명 추가…광주 누적 824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24명이 됐다.
14일 광주시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23~824번으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고 있다.
서구 내방동 거주자인 823번은 810번 가족이자 광주성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앞서 810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시된 접촉자 대상 진단 검사에서 확진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이 810번과 접촉한 광주성일교회 신도 등 71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는 823번을 제외한 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방역당국이 실시한 전수 조사에서, 광주지역 교회를 고리로 한 감염 사례는 21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온 교회의 경우 시설 폐쇄와 동시에 2주간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소모임을 갖거나 방역수칙을 미준수 할 시 각 관할 구청에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된 824번은 전남 광양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821번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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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821번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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