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진도군 조도에서 뇌졸중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3일 진도군 조도에서 뇌졸중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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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가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풍속 14∼16m/s)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진도군 섬마을에서 뇌졸중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했다.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47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김 모(58세) 씨가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원격의료 시스템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이송해 오후 5시 12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김 모 씨는 목포중앙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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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26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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