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전투용 적합 판정 취득 계획

KAI 소형무장헬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개발착수 5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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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close 증권정보 047810 KOSPI 현재가 161,100 전일대비 11,100 등락률 -6.45% 거래량 749,589 전일가 172,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목표가 17만원→22만원…하반기 'KF-21 매출'이 가져올 화려한 반전[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부담 없이 같은 종목 샀는데 다른 수익?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볼까 산업(KAI)는 방위사업청이 소형무장헬기(LAH)에 대해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KAI가 LAH 체계 개발사업에 착수한 지 5년6개월 만이다.


방사청이 내린 잠정 전투용 적합판정이란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군 전력화 일정 등을 고려, 연구개발 종료 전 최초 양산 착수를 위한 중간 의사결정 절차다. 이후 후속 시험평가를 통해 전투용 적합 여부를 최종 판정한다.

KAI가 개발한 LAH는 주 임무인 적 전차격멸은 물론 공중강습부대 엄호, 위력수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국산 공대지미사일(AGM) 천검, 20㎜ 기관총, 70㎜ 로켓탄 등을 탑재한 무장헬기다. 지난 2015년6월 개발에 착수, 2017년11월 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7월 초도비행에 성공했고 지난 8월말까지 초도 시험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KAI는 시제기 3대를 활용, 최대 순항속도, 항속시간, 수직상승률, 제자리 비행능력, 강풍 하 운용능력 등 약 850시간에 걸쳐 약 3600개 조건 하에서 비행시험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엔진성능시험, 무장시스템시험, 항법 및 통신장비시험, 임무장비시험, 환경시험(혹서·혹한기) 등 전반적인 비행성능과 안전성능을 입증했다.

또 KAI는 지난 9월부터는 공대지미사일 및 터렛(포탑)건 발사시험 등 무장운용 능력과 미사일경보레이더(MWR), 레이더 경보수신기(RWR)와 같은 생존장비 성능을 집중 검증하는 후속 시험평가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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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이와 함께 오는 2022년6월까지 약 4000개의 항목을 추가 입증할 계획이며,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동년 8월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아 연말 LAH 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KAI 관계자는 "군 전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철저한 후속 시험평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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