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준공 이후 29년만

평택공장 전경(사진=한온시스템)

평택공장 전경(사진=한온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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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달 기준으로 평택공장에서 생산되는 컴프레서가 누적 1억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991년 준공된 이후 29년 만의 성과다.


평택공장은 한온시스템에서 개발한 컴프레서의 혁신 선진 기술을 가장 먼저 시범 운영하는 ‘마더플랜트’다. 2012년 컴프레서 누적 생산 5000만대, 2019년 누적 9000만대를 기록해왔다.

약 6만5000㎡ 면적의 평택공장에서는 내연기관에 탑재되는 고정식, 가변식 컴프레서와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한다. 컴프레서는 증발기로부터 토출된 저온?저압 가스 냉매를 압축해 고온?고압의 가스로 전환시켜 응축기로 보내는 차량용 에어컨의 핵심 부품이다.


한온시스템 평택공장은 100%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추고, 공정별 자동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 환경부의 녹색기업 최우수상 수상,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 품질, 운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전동 컴프레서(사진=한온시스템)

전동 컴프레서(사진=한온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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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규 평택공장장은 “한온시스템의 컴프레서 생산의 중심인 평택공장은 다품종 생산체제 속에서도 고도의 공정 능력을 이어왔기에 누적 1억대 생산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얻었다”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평택공장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51개의 한온시스템 생산 거점 중 컴프레서를 생산하는 공장은 총 7곳으로, 평택 외에 중국 3곳, 헝가리, 포르투갈, 인도에 각각 1개씩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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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온시스템은 최근 버추얼 인베스터 데이에서 전동 컴프레서의 생산량을 지난해 100만대에서 2025년 440만대까지 늘리고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 등 친환경차 핵심 전장부품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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