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정상 시행된 12일 서울역에서 국군장병이 TMO를 이용하기 위해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정상 시행된 12일 서울역에서 국군장병이 TMO를 이용하기 위해 라운지에서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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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전 장병의 휴가ㆍ외출이 통제되는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다시 연장된다.


7일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특단의 대책'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이날까지 잠정 시한으로 전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해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잠정 중지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한 바 있다. 하지만 군내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데다 정부 차원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되는 점을 고려해 군도 2.5단계 적용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 추가돼 군내 누적 확진자는 426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며,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한다. 국방부는 또 2.5단계 적용 기간 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육사박물관 등 군의 공공다중시설 운영을 아예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의 '수용인원 30% 제한'보다 강화된 조치다. 다만 서울현충원의 경우 이미 계획된 안장식은 예정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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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연말 인사이동 관련해 간부들의 사적 모임 관련 지침을 어기거나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위반할 경우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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