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빠르다고? 부산에선 기장군 밖에 없다 … ‘2차 재난소득’ 지급 시작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세대별 계좌로 4일 입금 시작
12월1일 신청 1만4천명부터 순차적 17만 전 군민 지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의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4일부터 시작됐다.
기장군은 174억원을 들여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을 포함한 17만3000여명의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4일 세대별 계좌로 첫 지급됐다. 첫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일 인터넷 접수 첫날 신청한 5123가구, 1만4134명으로 약 14억여원에 이른다.
기장군은 지난 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시작해 사흘째인 3일까지 1만6501가구, 4만5095명이 신청했다. 전체 주민의 26%에 해당된다.
4일부터 신청한 날짜순으로 등록한 계좌에 현금 입금된다.
지난달 11월 16일 기준일부터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장군민은 내년 1월 29일까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일제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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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경제위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재난기본소득이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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