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통계청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30차 인구센서스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한다.
인구센서스회의는 아·태 국가 간 인구센서스 사례와 인구통계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1971년 하와이 동서문화센터(EWC)에서 처음으로 개최됐고, 이후 2년 주기로 회원국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인구센서스회의 주제는 '2020 센서스 라운드 자료수집, 처리 및 공표의 혁신'으로, 3일간 7개 세션, 총 19편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각국의 2020 센서스 현황과 사례를 공유해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