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휴온스글로벌 은 리즈톡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제1상 임상시험을 종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임상승인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고, 임상시험기관은 서울아산병원 1개 기관이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뇌졸중 발병 후 상지 근육 경직이 확인된 자를 대상으로 리즈톡스주 투여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했으며 기존 보톨리눔 독소 A형 치료제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비교하여 리즈톡스주 100단위의 투여로 인한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근긴장도가 완화된 점 및 기타 경직 개선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휴온스글로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음 단계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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