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물자유연대, 포스코건설, 포스코A&C, (사)서울소공인협회 등 사회기여사업 일환으로 제작·기부, 민관 협력으로 5곳 설치...급식소별로 관리 전담 캣맘 지정 책임관리

26일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지역 캣맘이 26일 고양이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26일 길고양이 급식소에서 지역 캣맘이 26일 고양이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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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동물자유연대, 포스코건설, 포스코A&C, (사)서울소공인협회 등 민관 협력으로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5개소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봉투 훼손 등 주민 갈등요소를 줄이고 길고양이 보호의식 증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사회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기부, 도심지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과 길고양이의 이용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급식소 설치 장소는 쌍문동 산 264-2 등 지역내 길고양이 보호 민간 협의체 ‘도행길(도봉구 행복한 길생명들)’로부터 추천받은 장소 중 사업 모니터링이 용이, 동물학대 행위를 잘 감시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소 운영을 위해 급식소별로 관리 전담 캣맘을 지정해 책임 관리를 실시하는 등 급식소 관리에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는 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점차 급식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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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공공 급식소 운영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한 쓰레기봉투 훼손 등 주민 불편을 개선, 길 고양이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제공해 동물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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