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POSTECH 캠퍼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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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은 포스텍(POSTECH) 캠퍼스 연구시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예정된 기공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연구원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교에 위치한 캠퍼스 연구단의 독립 연구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원 캠퍼스에 이어, 포스텍 캠퍼스가 두 번째다. 포스텍 캠퍼스에 위치한 연구원의 3개 연구단은 분산된 임시 공간에서 연구를 해왔다.

이 연구 공간은 1만7000㎡ 부지에 연면적 2만23㎡(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설된다. 2022년 4월까지 총 61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곳에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연구단과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공동실험실이 설치된다.


1층에는 고(高)하중 실험장비 공동실험실이 꾸려진다. 2층에는 물리 분야인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단장 염한웅)이 입주한다. 3층은 수학 분야인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과 화학 분야인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이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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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 원장은 "세계적 연구소를 만들려면 우선 연구소 건물부터 잘 지어야 한다"며 "방사광가속기 등 포스텍이 가진 연구기반과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역량이 융화한다면, 물리·재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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