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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밤사이 코로나 10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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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명…16일 이후 9일 만에 두 자릿수 발생

광주서 밤사이 코로나 10명 추가 확진…감염경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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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하루 동안 총 14명이 발생했다.


전남대학교병원, 호맥 진월점, 타지역 접촉자 등 감염경로도 다양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총 632명으로 늘었다.


전날 밤 발생한 확진자 10명은 전남대병원과 관련해서는 6명, 타지역 접촉자 3명, 호맥 진월점 관련 1명이다.


먼저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623·627·629~632번이다.

623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간호사로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27번은 병원 방사선사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교도소 수용자인 629~632번은 교도소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624번과 626번은 전남 367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367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625번은 전북 239번의 접촉자다. 전북 239번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광주 628번은 광주교도소 직원인 524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호맥 진월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광주에서 확진자가 10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 16일 18명이 발생한 이후 9일 만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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