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 설치된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문 옆으로 음식 배달원이 지나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신촌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 설치된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문 옆으로 음식 배달원이 지나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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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늘어 누적 3만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6명)보다 56명 줄었지만, 닷새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방역당국은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과 수도권 중심의 8∼9월 '2차 유행'에 이어 이미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7∼19일 사흘 연속(202명→245명→293명) 200명대에 이어 20∼22일(320명→361명→302) 3일 연속 300명을 웃돌았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 역시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확산세는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다소 줄었음에도 300명대를 기록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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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보름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205명으로 200명을 넘어선데 이어 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으로 이날 까지 300명대만 5차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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