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운영율 98.7%
파업 참가자 수 626명
조희연 "재정 여건 고려 않고 파업 강행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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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학교 급식조리사·영양사 등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서울의 학교는 36곳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관할 1026개 학교 중 급식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는 전체의 3.5%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921개교에서 급식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급식이 중단된 학교 중 33개교는 빵과 음료 등으로 대체했으며 3개교는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했다.


돌봄 운영을 하는 학교 557곳 중 8곳만이 이번 파업에 참여해 돌봄 교실 운영율은 98.7%를 나타냈다.

파업 참가자 수는 626명으로 전체 교육공무직 1만6530명 3.8%수준이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파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수학능력시험까지 앞둔 상황에서 교육청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파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노조의 요구 사항인 교육공무직 전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전환이 이뤄지면 향후 20년 간 90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교육 재정 범위 내에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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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육감은 "건전한 재정 운용 범위 내에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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