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모바일, 공모가 1만5000원… 다음달 3일 코스닥 상장
1508개 기관 참여, 경쟁률 1447.07대 1
11월 23~24일 청약… 12월 3일 코스닥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포인트모바일이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기업 포인트모바일은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1만3000~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에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인트모바일은 오는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508개 기관이 참여해 144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진행된 코스닥 상장사의 수요예측 중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 기관 99.95%가 공모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등 포인트모바일의 성장 계획과 비전에 신뢰를 보냈다”며 “다수의 ODM/OEM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업계 선도 기술력을 갖춰 글로벌 고객을 보유한 점이 공모 흥행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에 유입되는 자금은 총 164억원이다. 확보 자금은 글로벌 고객사의 발주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자금에 주로 사용되고, 시설자금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에 추가로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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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권 포인트모바일 대표는 “수요예측 기간 동안 포인트모바일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인정받은 기술력과 탁월한 경쟁력으로 4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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