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옴천면 ‘고독사 지킴이’ 어르신 안전 지킨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밑반찬 배달 활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 옴천면(면장 송용섭)은 지난 17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지킴이들과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활동 영역이 좁아져 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 속, 독거노인 3가구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취약계층인 노령층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걱정에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해 자연스레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어져 고독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농촌사회가 고령화될수록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증가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는 대상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고독사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성별·나이를 떠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인식하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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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 고독사 지킴이단은 현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 이장과 독거노인 가구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1:1로 연계하고 있다. 수시 안부 전화 및 월 1회 이상 정기 가정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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