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학교-마을 공동 교육과정 협의회’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학교장과 마을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학교-마을 연계 공동 교육과정 수립 2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마을활동가와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한 1차 협의회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 교육공동체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미래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이라는 주제로 “최근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증가에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이 존재한다. 민?관?학이 각각의 역할 분담 속에 의사 결정을 함께하며 학생과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에 의한 교육이 강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학교,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함께 지역 교육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마을학교 활동가는 “강의 사례와 같은 마을 기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자주 만나 소통과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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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적극 소통해 학교 현장과 마을 활동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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