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학생·교직원 1182명 검체 검사 ‥해당 학교, 18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이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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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는 영덕의 장례식장을 들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고교생의 소속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182명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포항시내 모 고교 학생 1명은 지난 13일 영덕 제일요양병원장례식장에 가족과 함께 문상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는 18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당일 이곳에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480번)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영덕군 주민 8명도 무더기로 확진됐다.


포항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20일 이후 28일 만이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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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포항시 행정안전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각종 모임 후 식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모임을 삼가시고 불가피하게 모임을 할 경우에는 모임 후 식사는 생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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