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심정섭 원더그린 대표 인터뷰

"단백질 함량 높이고 맛 더하니 다이어터들 '감동닭'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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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맛없고 건강하지 못한 방식의 다이어트는 롱런할 수 없어요. 건강한 원재료로 맛있고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맛있는 식단관리를 표방하는 푸드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그린의 심정섭 대표(50)가 맛과 건강은 물론 편리함까지 챙기는 새 식문화를 이끌고 있다. 심 대표는 증권사, 출판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출판사 근무 시절, 요리 잡지 '에쎈'의 부가사업을 고민하던 것이 계기가 됐다. 심 대표는 "식품정보, 레시피 등 정보만을 전달하는 잡지의 한계를 넘어서 직접 건강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식단을 제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원더풀한 그린식단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원더그린'을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더그린'의 대표 상품 라인은 '감동닭'이다.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상품군이다. 원더그린은 훈제 닭가슴살, 닭가슴살 볼, 현미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심 대표는 "식단관리 중인 고객은 보통 닭가슴살을 삼시 세끼 주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대한 단백질 함량은 늘리고 쉽게 물리지 않도록 자극적인 시즈닝은 최소화해서 출시한 것이 감동닭"이라고 말했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주 말차 아몬드 초콜릿 '탐라는 말차'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유지, 팜유는 첨가하지 않고 카카오버터 함량을 29% 이상 첨가해 진한 화이트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탄탄한 상품군 덕분에 '원더그린'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심 대표는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200% 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홈트레이닝(홈트)와 다이어트 식단이 유행하면서 관련 제품 판매가 늘었다. 무엇보다 한 번 구매해본 고객들이 재구매를 결정하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 비약적 성장의 비결이라고 심 대표는 설명했다. 특히 가족이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닭가슴살 함량 96.5%의 감동닭, 100% NFC 착즙호박즙클렌즙 등 원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정직하게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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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카페24로 구축한 자사쇼핑몰을 기반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각종 오픈마켓 채널부터 서울 소재 대학교 내 오프라인 상점에도 입점해 있으며 향후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심 대표는 "현재 다이어트 식품 위주로 젊은 층에 특화된 브랜드이지만 향후 다이어트 식품 외에도 건강한 먹거리, 간편한 식당으로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예정"이라며 "원더그린만의 콘셉트를 보여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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