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매각 검토중"
르노, 닛산, 미쓰비시 연합 흩어지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보유중인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변동 가능성을 전했다. 인수 후보자로는 미쓰비시자동차 지분을 20% 보유한 미쓰비시상사 등을 거론했다.
닛산자동차와 르노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등 3사는 지분을 서로 보유하는 형태로 연합을 맺어왔다. 이번에 닛산자동차가 지분을 매각할 경우 3사 연합 체제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르노자동차는 현재 의결권 있는 닛산자동차 지분 43.4%를 갖고 있고, 닛산자동차는 의결권 없는 르노자동차 지분 15%와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34.0%를 각각 보유하는 형태로 3사가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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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보도 내용과 관련해 닛산자동차 측은 "미쓰비시자동차와의 자본 구조를 바꿀 계획은 없다"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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