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심야에 난데없이 대선 승리 주장…"내가 이겼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난데없이 트위터를 통해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11시55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I WON THE ELECTION!)"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입장을 밝힌 직후 트위터 측은 "공식적인 소식통은 이번 선거 결과를 다르게 판정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는 뜻의 주석을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되어 그가 이겼다(He won because the Election was Rigged.)"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대선 결과를 승복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미국 언론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인정했다는 관측을 내놓자, "인정한 것 아니다"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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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사기라는 주장 등을 여러 차례 제기했지만, 구체적 증거는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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